실제로 강달러가 지속될수록 해외 위주로 사업을하는 미국기업들의 실적이 나빠져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4.49%)입니다

달러가 오르면 여기서 직구하는 비용이 오릅니다. 그만큼 미국산 재화의 값이 비싸지니 미국 외 다른 나라에서 미국 상품의 가격경쟁력이 악화됩니다. 실제로 몇몇 미국 업체의 해외 실적은 박살나는 중입니다. 

아이폰 같은 재화는 사실 이런 불황+고환율 콤보인 시기에는 경제학적으로는 판매량이든 매출이든 줄어야 맞는데... 보이지 않는 손을 뿌리치는 중이죠. 🤣 

미국에 이득이 아닙니다. 지금 강달라를 의도 한것도 아니구요. 거기는 지금 인플레 잡으려고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냥 죽기 vs 항암치료

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미국이 수출입 의존도가 매우 낮은 국가라 환차손은 크게 신경쓰지 않을거 같긴해요. 아마 연준이 금리인상을 걸때 강달러 기조로 간다는 걸 모르지 않았을텐데, 알고 있으니 더 이용해먹은 거라 보여요. 

현재 연준의 기조는 불황이 와도 인플레는 잡겠다는 매우 강력한 의지로 밀고있기땜에 수출 위주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는 측면을 오히려 좋아? 라고 생각할수도요..

진짜 한국 아이폰 정발전에 프로맥스 환율인 1447 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