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타입을 사용하는 기기는 많아지는데 노트북의 C포트가 고작 1개.

심지어 그 1개 마저도 HDMI 출력 겸 멀티 허브용으로 쓰고 있어서 C포트가 매우 부족했습니다.

그렇다고 A타입 케이블을 추가로 구입하자니 잘 쓰지도 않구요.

그래서 이번에 C to A 젠더를 구입했습니다.

외부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추정되며 방열에 유리한 재질도 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은 테스트 환경 입니다.

노트북 :  USB-A 3.2 Gen1(스펙시트상 최대 5Gb)
SSD : 삼성 T7(스펙시트상 읽기/쓰기 최대 1050/1000MB/s, NVMe)

젠더 : USB 3.2 Gen2 (스펙시트상 최대 10Gb 지원)

SSD 성능 테스트

최대스펙에 거의 근접하게 성능이 나옵니다.

테스트 결과

1. C to C 케이블을 사용한 측정 기록 입니다. 

다음은 젠터 - A to C 케이블을 사용한 기록입니다

오차 범위 내에서 C to C와 동급 성능이 나왔습니다. 

다행인점은 최소 Gen1 스펙에선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총 2개 구입했고 가방에 항상 넣고 다닐 예정입니다.

물론 충전용으론 사용할 계획이 없습니다. 데이터 전송은 몰라도 충전에 대한 신뢰는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