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안드로이드 폰들이 통신사용으로 나오면

통신사 로고랑 통신사 사운드를 강제로 부트스크린 및 사운드로 강제로 설정되어있어서 끌때/켤때마다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특히 당시 유플러스 사용했는데 이쁘지도 않은 유플러스 로고에 전체화면으로 번쩍거리는데 부팅시간도 지금의 안드로이드보다 훨씬 오래걸려서 말이죠...)

그래서 아이폰이 통신사 로고나 사운드 없이 애플로고만 딱 표시되면서 켜지는게 너무 이뻐보였더랍니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기기 색상에 따라서 배경도 흰색 검정색이 바뀌어 뜨는 섬세함도 있었고 말이죠...)

아이폰 쓰다가 안드로 다시 넘어왔을때는 KT통신사용 단말을 사용했었는데 이때 올레브랜드를 없애고 KT로 넘어간때라서 부팅화면에 KT KoreaTelecom 만 깔끔하게 떠서 큰 불만이 없었는데, 

지금은 자급제 단말기 사용하니까 통신사 로고 아예 안보여서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