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옷 사이즈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걸 보면 뭐...

관심 있는 만큼 아는거 가타용

인싸들은 사람에 관심있지  기계에는 관심없나봅니다  

자기 요금제 얼마짜리 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아이폰이면 되기때문에

가격이 내려간 구형모델 사는일도 비일비재해서

저희같은 기덕들이 카메라 크기나 색상으로 때려맞춰야하는데

거기에 케이스에 환장하는분들이라 더 알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관심사 아니면 무던하거나 문외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긴 뭐 최신 아이폰이다, 최신 갤럭시다 하면 그만이죠.

아무리 그래도 자기 폰 기종 모르는건 좀 특이케이스고 웬만하면 다 알죠... 그런사람들이 소수이기에 오히려 더 눈에 띄고 기억에 각인된 겁니다

20대 기준 자기폰 기종 아는 경우는 딱 절반 정도 되는듯해요

글쎄요.. 패션에 누구보다 민감할텐데 모를리가요... 신형 아이폰 누구보다 빨리 뽑는 사람 중 인싸들이 많습니다.

자기폰 기종모르는사람은 한번도 못봤네요..

제 주변 여자애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처음 사고는 기억하지만 시간 지나면 헷갈려합니다.

제가 기종 알려주면 자기게 그거냐고 깜짝 놀라는 경우도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