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폰의 지위를 13프맥에게 뺏긴 불쌍한 S20+도 슬슬 기변요인이 생겨서 고민이 됩니다.

1) S23에서 TSMC 생산 AP 사용

삼성파운드리 응원은 합니다만 제가 삼파 생산 AP를 쓰고싶진 않습니다...

2) eSIM 지원으로 듀얼SIM 가능

데이터용 알뜰폰 회선을 붙여 쓰려고 합니다.

3) 서브폰으로 쓸 거라 크기가 좀 더 작아졌으면 함

서브폰이 화면이 클 필요는 없더라구요. 휴대성이 더 중요합니다.

4) 개선된 지문인식

S20+ 지문인식은 좀 별로여서 개선되면 체감이 클 듯 합니다. 

루머들을 둘러보니 나머지 부분은 별 상관이 없는데 좀 걸리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1) 램이 12GB에서 8GB로 감소?

3년 만에 업그레이드인데... 12GB도 충분해서 늘어나진 않아도 상관없지만 줄어들 수도 있는건 좀 당혹스럽네요. 설마 이번에도 8GB일지...

2) 진동모터가 S22에서 동결?

아무래도 서브폰이라 여기에 워치를 쓰진 않으니 진동이 중요한데 약하면 곤란합니다. 가상진동?은 한숨만 나오네요.

실제품 나와봐야 알겠지만 가격은 좀 올라도 괜찮으니 좋은 제품으로 나와줬으면 하네요.

3년만에 바꾸는데 다운그레이드 되는 부분은 없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