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이었다면 통신인프라가 지금 수준으로 발전 못했을거에요.. 공기업으로 운영 되는 철도 쪽만 봐도 무조건 최저가 경쟁입찰에 단가 후려치기만 하지 기술력은 항상 뒷전이거든요.

통신3사의 주식을 세금으로 전부 사먹으면 가능합니다. 이걸 바라는 사람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요.

물론 저도 선생님의 의견과 비슷하게 국유화된 상태에 준하는 감사와 시장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너무 풀어준게 독이되긴 했어요. 다만 공공기관 특성상 발전이 빨라지지 못할순 있겠네요.

어디처럼 강제로 국유화하는것도 불가능하니 통수사 뒤만 봐주는 방통위 같은 감시기관들을 제대로 작동하도록 물갈이하는게 더 빠를듯한데 이것도 뭐 금뱃지와의 커넥션 생각하면 불가능하겠군요

저는 국영화 찬성합니다. Kt 인터넷망이나 kt 전화국 시절 인프라가 kt에 도움을 엄청 줬습니다. 전체 국영화가 아니라 하나만 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Kt 시총이 8.9조인데

사오려면 대충 20조는 줘야하지 않을까요

KT가 한국통신 시절 망 까는데 들어간 돈(정부 자금)이 45조? 정도 였다고 봤습니다. 그걸 그대로 안고간거니 최소한 KT는 죽는소리하면 안됩니다

한전 적자난 걸 보면 국유화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