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 클리셰에 보면 천재지변에 화재 포함입니다.

당연히 IDC는 화재 대비하구요.

화재는 기본중에 기본인데.. 웃기는 답변이었죠.. ㅎ

아마 예상하기로는 UPS에 까지 화재가 날지 몰랐다는 얘기를 하려다가 저렇게 된거 같은데..

아니 무슨 화재가나면 전체로 나지 골라가면서 나나..ㅎ

IDC 쪽에서 대응해야할 시나리오겠지요. 개인적으로는 IDC쪽에서 시나리오가 잘 흘러 갔는지도 의문이긴 한데, 

카카오기준으로 봤을때에는 IDC 기준 서비스가 장애나면 어떻게 할건데? 에 대한 시나리오가... 있긴 할건데, 잘 안됬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UPS를 화재같은 위험 때문에 납축전지나 인산철 제품으로 쓰는데 아마 메뉴얼도 이 기준으로 해두지않았을까 싶네요. 리튬은 발화가 된 이상 해결이 불가하기도 하고요.

웃긴점이 UPS는 엄연히 백업이지 정류기같은 역할이 아님에도 문제가 생겼을 때 메인 전력만 가동시킬 방법이 없던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