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소심해서 문젭니다.

익명의 미붕이16113652
조회 수 390
2022.10.19. 16:00

잔소리 들은게 이틀지났는데 지금도 생각나요.

안 해야지 하면서 할 일 뭐 하고나면

"아니 X발 그걸 내가 잘못했나?" 이러면서 툭 튀어나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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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익명의 미붕이04166082
									2022.10.19. 16:02									
가끔 10년전일로 이불킥하는 경우도 있어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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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16113652
										 익명의 미붕이04166082 님께
				
									2022.10.19. 16:03									
이런 부정적 감정이 되게 오래가요. 그래서 별로에요. 
 
저도 십년넘은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어요. 이러면 그날 잠은 다 잔겁니다. 이제와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일인데 말이죠. ㅋㅋ
 
긍정적 성격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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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익명의 미붕이
									2022.10.19. 16:06									
그런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꿉시다 딱 기다려라 내가 보여준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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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16113652
										 익명의 미붕이 님께
				
									2022.10.19. 16:08									
항상 결론은 그렇게 납니다.
 
근데 좀 있다 생각이 또 듭니다. 이게 무한반복이라서 문제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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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익명의 미붕이
									2022.10.19. 16:06									
자기전에 분해서 몇시간을 뒤척이고 혼자 욕하다가 새벽 4시되어서 겨우 잠들고 출근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또 다음날 컨디션 개박살나고....술먹고....사람들이랑 신나게 욕하다가 집에 오면 또 술기운에 센치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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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16113652
										 익명의 미붕이 님께
				
									2022.10.19. 16:09									
부정적으로 반복되니까 참 별로지요. 
 
작심삼일이 아니고 하루씩 마음먹으면서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노력해야겠죠. 마음먹은대로 안되니 힘들긴 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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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18440744
									2022.10.19. 16:17									
그러려니 하는 자세를 가질려고 노력중입니다.
담아두면 저 자신만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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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99932911
									2022.10.19. 16:31									
요즘 명상하니 좋습니다
생각을 그냥 흘러가는 구름처럼 관찰하려고 해보세요
결국 다 흘러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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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
									2022.10.19. 16:39									
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가끔 쓸데없는과거가 자꾸 머리속에 돌면서 쉐도우 복싱 자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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