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플러스가 이리 고전할줄은 예상 못했네요

무작정 사람들이 대화면을 좋아하는건 아닌가봐요

전면을 구세대느낌나게 만든게 영향이 있지 않나싶습니다 프로만 펀치홀을 뚫은게..

100만원 중반 휴대폰 살 정도면 10만 20만에 크게 연연할거라 생각 되진 않네요

달러 약세라고 가정해도 프로도 그만큼 가격 내려오게 되기도 하니까요

노말은 뺀게 너무 많아서 사고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고

크리고 가장 큰게...

이게 신제품이라는 느낌도 없는거 같아요

달러강세가 글로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20hz 넣어줬으면 불티나게 팔렸겠죠

가격도 가격인데 13에서의 변화를 크게 느끼지 못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근데 14플러스의 역사상 가장 오래가는 배터리

캐치프라이즈와 다르게 유튜브 테스트들을 보면

14프로맥스는 그렇다 쳐도 13프로맥스보다

덜 가더라구요.

그게 티어구분을 위한 의도적 세팅이라면

괴담 수준..

삼성 S+도 그렇고 애플의 플러스도 그렇고.. 둘 다 많이 팔려고 만들었다기보단 '그돈씨'를 좀 더 확실하게 유도하기 위한 미끼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15플러스가 아일랜드 달리면 불티나지않을까요 ㅋㅋㅋ 물론 예측도 빗나갈 가능성이 있지만유

출고가 119였다면 얘기가 달랐을거에오 😈

14/14플러스가 제품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언팩때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임팩트가 너무 컸다고 생각합니다... 언팩때 IT 커뮤니티가 그렇게 술렁거리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으니까요.

13프맥이 킬해버린게 아닐까싶읍니다..

프로모션, 카메라, 배터리가 무게를 이겨버린것이 아닐지....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옆그레이드니까요 13프로사는게 이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