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화웨이, E-Ink 특허침해 혐의로 아마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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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23:01
화웨이가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화웨이는 아마존이 판매중인 킨들 기기들이 자사의 E-Ink 관련 특허들을 침해했다며, 장쑤성 쑤저우 시 법원에 아마존을 고소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특허들이 침해 대상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재판은 오는 12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교롭게도 아마존은 이미 2023년 상반기를 끝으로 중국 시장에서 킨들 사업 철수를 발표한 상태입니다. 또 이 소송이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진행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화웨이는 중국과 유럽 저작권 사무소에서 11만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이 금지된 미국에서도 IBM의 뒤를 이어 특허 출원수 랭킹 5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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