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어나자마자 든 생각은 주변 응급실은 난리났겠다였읍니다..

저는 에초에 클럽에서 최대 입장인원을 통제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이제 사람들도 저렇게 대책 없이 붐비는 곳은 피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점점 느끼는건 사람은 큰 틀에선 비슷하다이고...

특정 부분가지고 남을 평가하다가는 나도 그렇게 평가당한다 입니다.

편견 갖지 말고 일반화 하지 말자고 항상 생각하는데..

그게 참 쉽지만은 않네요.. 

에어쇼랑 클럽은 애초에 구경 목적이 좀 다르다 봅니다.

이태원 상권자체가 예전하곤 다르게 클럽 위주로 개편되면서 더 이상은 가고싶지 않은 곳이 됐고

사건 사고가 이전부터 계속 나오던 곳이라 저는 영 좋게 볼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 사고의 이면을 보면 경찰력 부재같은 얘기도 있고, 죽은 사람들까지 굳이 까고싶진 않지만 여태 있었던 일들을 볼 때 코로나 확산때도 그렇고 사람이 클럽에 미치면 이성은 온데간데 없어지는듯 합니다.

현장 인증샷이나 찍고 있는 사람들 보면.. 그나마 남은 사람들이 이성이라도 잘 지켰으면 저도 이런 편견은 안가졌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