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섭센이야 불량 아니라는 앵무새만 반복하는거죠 뭐

이런 증상이 발생했고 이런 조건이 있을 때 불량이니 자재 교체해줘라

같은 가이드가 없는 이상 맘대로 불량이라고 할 수 없을 겁니다

결국 저 답변의 핵심은 3번입니다

저렇게 죽은게 불량이 아니기 때문에 해 줄 이유가 없다-라는 거고

소비자는 동일 펌웨어에서 이런 증상이 다량 발생하는데 왜 불량이 아니냐

라는 거고요

근데 메인보드가 죽은 원인과 그게 불량인지를 자체적으로 판정을 내릴 권한이

삼성섭센이라는 하청격 기업에게 있냐하면 글쎼요....

저기서 판정이란

내려온 가이드라인 없이도 삼성전자서비스라는 회사가 내리는 걸 얘기합니다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것도 제품 개발하고 펌웨어 만드는

삼성전자라는 본사에서 하는거지

삼성전자서비스라는 하청 업체에서 하는 건 아닐 거고요

삼성전자라는 그룹 내부에서

해당 이슈 관련해서 현재 어떻게 일처리가 되었는지 같은 걸 봐야하는데

일개 소시민이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단 말이죠

일단 펌웨어 내린 거 보면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이슈를 모르지는 않는 것 같은데

그게 어떻게 나올지는 움직임을 지켜봐야합니다

당장 메인보드가 죽은 소비자는 당장에 저런 답변 들으면 울화통 터지겠지만

하청 기업은 권한이 없어요

생각보다 저런 식으로 서비스 파트를 분사한 기업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