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를 줄이면서 가격도 같이 내려갔는데 이게 왜 원가절감 소리를 듣는건지 모르겠네요.

정작 때려박을거 다 때려박고 그 코스트에 맞는 가격을 책정한 노트10 시리즈와 S20 시리즈들은 모두 전작 판매량을 하회했습니다.

S20시리즈는 디자인 때문이라는 핑계라도 댈 수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명기 반열에 오르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노트10 시리즈는 9810 달고 스팸 블루, 법규 카메라 소리 듣던 노트9 판매량보다도 안나왔죠.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만 s22 노말은 그 발열에 쿨링시스템 아예 안넣은건 선넘긴했죠

6.1프로 대응 플래그십이 없는거랑 플러스 fhd빼곤 무난하다 생각합니다

8/12 유지는 충분/풍요가 될지

13프로한테 22u가 리프레시로 잡히는 상황이 이어질지 지켜보려구요

S22는 갤럭시의 실패가 아니고

삼파와 삼파를 선택한 퀄콤의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AP빼곤 썩 좋을뻔한 기기 였었죠

GN3도 사실 여기나 알만한 아쉬움이랄까요...

일단 23에 남(TSMC)의 힘을 빌려서

반등의 힘을 얻고 앞으로 심기일전 해서

갤7 시절 정도까진 판매량 회복했음 합니다.

플래그쉽이라는 기준에 맞게 설계되었을때, 그리고 그만한 사용경험을 제공할때 티어구분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거죠. 

전작보다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나빠진 사용경험을 제공하면서, 가격 조금 낮췄으니 이해해달라는건 플래그쉽 라인업에서 할말은 아닙니다.

안그래도 뜨거운 칩을 가져다가 쿨링솔루션 빼서 성능은 전작보다 못하게 만들어놓고, 원가절감이 아닌 티어구분이며, 우리 잘못이 아니라 스냅드래곤 탓이다 라고 하면, 그게 받아들여지긴 어렵습니다.

원가절감하고 티어구분은 그냥 이름짓기 나름이라 봅니다. 좋게 얘기하면 티어구분이고 나쁘게 얘기하면 원가절감이고

근데 원가절감이 무조건적으로 나쁜건 아닌데 이미지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삼성이 자기 포지션 인지하고 아이폰 노멀라인 타겟으로 가격 낮추고 울트라와 티어구분해서 내놓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원가절감으로 치부하기에는 가격을 충분히 내렸죠. AP는 어찌 할 방법이 없는 상황인거고요.

60hz 주사율 디스플레이, 램4기가, 망원없는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 13보다 더 원가절감 소리듣는 s22 ㅠㅠ...

S21은 욕먹을만 했는데 23은 왜 원가절감소리를 듣는지.. 

s22노말이랑 플러스도 유기물질 다르게 넣는건 

티어구분인가요 원가절감인가요? 그냥 원가절감하면 티어구분되고 티어구분하면 원가절감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