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펙상으로는 똑같은 디스플레이라고 나와있어서 비슷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비교해보니 블루밍에서만큼은 맥북프로16이 아패프로 12.9 보다 훨씬 나아서 놀랐네요.

똑같은 거리에서 들여다보면서 비교해봐도 확실히 맥북이 월등히 좋더라구요.

다만 제 경우엔 색감면에서는 또 아이패드가 맥북보다 나은게 고민.. 아이패드는 차갑지도 노랗지도 않게 아주 알맞게 딱 쨍!한 색감인데 맥북은 아주살짝 녹색끼가 도는 누리끼리한 색감... 맥북만 놓고 쓰면 눈이 적응해서 괜찮은데 패드 옆에 두고 나란히 보면 너무 구려서 빡도네요; 

보감님의 경우엔 두 기기간 색감 차이가 나시나요? 제가 뽑기를 잘못한건지 참 ㅡㅡ..

댓글달아주시고 방금 비교해봤는데 색감차이는 잘 안느껴지네요.. 혹시 둘 다 래퍼런스 모드로 비교해보셨나요? 이게 밝기까지 정확히 일치해야 되다보니

그게 균일도가좋아서 그렇다고하던데여 그리고 특정부분이 좌우 일정하게 그런건 별로안거슬리더라고요

균일도는 말 그대로 화면의 밝기나 색감이 얼마나 균일한가가 핵심 아닌가요?

균일도가 좋아서 화면 외곽의 밝기가 균일하지 못하다는 건 모순 아닌가 싶습니다만..

균일도가 좋아서 외각 밝기가 균일하지 못하다는게 아니라 다른부분 균일도가 좋아서 사이드의 얇은 부분인데도 눈에 잘 띕니다. 사이드 모든 부분이 일정한것도 덤이구요. 이 부분을 포함해도 다른 놋북들보다 균일도가 더 좋긴 합니다.

실제로 다른 디스플레이들은 외곽의 균일도가 좋지 않은게 여기저기 퍼져있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 녹테 논란 종결: 디스플레이 균일도 리뷰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