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는데 PDF 위에 직접 필기하는 친구들 보니까 테블릿이 마렵더라구요.

또 마침(?) 델 타이머가 다 된건지 어쩐건지 산지 2년도 안된 노트북 키보드가 ㅂㅅ이 됐습니다..... ctrl+c/v랑 펑션키가 안먹어요.....

당연히 뼛속(?)까지 안드였던지라 갤탭을 생각했으나 유럽판 스펙(8/128, 8/256)에 가격 따져보니 정가고 중고가고 할거 없이 아이패드랑 삐까뜨더군요......

물론 구주천지 복잡기괴라 옛날 아이패드 프로(9.7인치나 10.5인치)를 아직도 900유로(약 120만원이상)에 팔려고 한다던가 하는 기괴한 매물도 있었지만 찾다가 보니 M1 탑재 프로에 매직키보드와 펜슬까지 풀셋을 몇개월 안쓰고 싸게 방출하는 경우도 있어서 매물 자체도 싼 라인업(A시리즈)이 주류에 S시리즈 가격이 아패 프로 뺨치는 안드탭과 대비되더라구요.

정 안맞는다 싶으면 한국 들어갔을때 아이패드를 중고로 방출하고(유럽판과 한국판은 모델명이 같아 전파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신형 탭 S9 시리즈 살 총알 마련도 되는 1석 2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만

1. 일단 마지막으로 썼던 애플 제품이 아이팟 터치 4세대인데 당시 사용하던 애플 계정을 지금 쓰려고 하면 될까요?

2. 애플기기 중고거래시 제일 중요한게 아이클라우드 락이라는데 이걸 어떻게 확인하나요? 애플을 안쓴지 너무 오래되어서 전혀 모릅니다.

3.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중고거래에서 아이클라우드 다음으로 확인해야 하는게 있다 싶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