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작년쯤... 홈팟의 고질병인 팝핑노이즈..로 이걸 우쩌나... 코로나라 해외도 못나가는데...했었죠

애플케어 플러스가 가입된 홈팟이였는데 기간이 안 좋았던거죠...

그러다 일본에 거주중인 지인에게 말했더니 보내라고 하더군요 ㅇㅁㅇ

담날 바로 EMS로 지인 일본집으로 쏘고나서...

현지 일본공인센터에서 해당제품의 문제판정받고 바로 새제품 교환 받았습니다.

(지인분 이야기로는 센터에서 서비스제품이 아닌 현장에서 판매중인 상품 미개봉품이랑 맞교환으로 처리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잘 처리가 되었군아 싶어서 지인이 우체국 가서 한국으로 다시 보낼라하니...

스피커가 크기가 커서 항공,해운 다 안된다고...해서 물어보니 안에 자석때문에 그렇다해서 거부..

(한국 우체국 통해서 보냈을땐 그런소릴 안해서 괜찮나보다 했는데... 일본쪽 우체국엔 안내서에 써있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풀리면 받으러 가지뭐...해서 냅두고 있엇는데 이번에 지인이 한국에 잠시 들어올 일이 있어서 오는김에 홈팟 바로 픽업 했습니다 ㅠㅠ...

받기까지 참 오래걸렸지만... 다시 돌아온게 어딥니까 ㅇㅁㅇ! 

역시 홈팟은 한대만 있으면 아쉽죠 2대가 있어야 진짜라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1+1 =2가 아니라 3이 되는 놈이라 더 그렇네요...

바로 코드연결해서 페어링..!! 

홈팟 그룹지정해서 스테레오로 묶고 바로 노래틀어보고... 아..이거지 ㅠㅠ 싶었습니다 ㅠㅠ...

-홈팟 2대
-홈팟 미니 2대

-애플티비 4k (보스 컴패니언 50)

-맥북프로 13 (보스 컴패니언 20)

싹 묶어서 틀수있는건 참 좋네요 ㅇㅁㅇ...

홈팟은 저 가격대에 나오기 힘든 소리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많기도 했고...

단종되면서 몸떙이 가격이 오른 몸이라 참 애증의 물건입니다...

고질병이 생기면 진짜 답도 없는 물건이라 그런지 참...

저는 일단 홈팟 2대 업데이트 해두고 잠시 봉인 모드로 놔둘랍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