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이후로 맥북에어, 13인치 프로, 지금은 16인치 맥북프로 쓰는데...

무슨 OS 업데이트 할때마다 자잘한 문제가 생기네요

MS도 늘 멀쩡한건 아니지만 수많은 하드웨어와의 호환성을 감안하면,

그래도 용서는 안되더라도 파편화때문에 그렇겠거니 하는데

얘들은 자기들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다 만들면서

이렇게 불안정한 것도 신기하네요;;

벤츄라 올리고나서 배터리 소모가 증가한 것 같은게

업뎃전까지만해도 간단한 워드작업 정도는 충전기 안꽂아도 거의 하루종일 썼는데,

지금은 반나절정도면 충전기 꽂아야하고...

Runcat으로 보면 이유없이 돌고있어서보면 window server 였나..얘가 CPU, RAM 퍼먹고..

오늘도 13.1 나왔다길래 혹시 자잘한 버그들 사라졌나 싶어 업뎃했다가

리붓하는 과정에서 패닉나서 다시 껐다켜지고

앱들도 몇몇빼고 응답없음에서 돌아올기미 안보여서 강제종료하니 전부 크래시 리포트 뜨네요

M1의 장점도 있고 맥도 써보면 윈도우보다 편한점도 있는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엄격하게 다루는 것치고는 불안정한게 너무 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