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그런데 정말로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당하고 있나요?
- Starlight
- 조회 수 782
- 2022.12.14. 13:33
말씀하신부분은 os시스템에 따른 기술적인 부분이고 말씀하신 본문과 별로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EXE자체가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EXE로 다른 회사의 권리를 침해했냐가 더 중요한거죠.
EXE로 특정 회사의 로열티를 내지 않는이상 뭘 차단하거나 한게 있다면 문제가 되지만
EXE나 MSI나 확장자가 문제의 쟁점이 아닙니다.
윈도우 파티션 포맷방식의 경우에도 시스템에서 나은방식을 선택할수 있습니다만, 이게 최근에는 EXFAT등 다른방식으로도 확대되었고, OS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목적이 사용자한테 선택권을 주는것보다 더 이점이 크기떄문이라고 하면 방어가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Windows + IE의 독과점 판단은 그 당시에 독점OS라는 관계없이 그냥 다른 회사의 사용자의 PC상 기본브라우저가 될 기회조차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현상이 iPhone 기본검색엔진쪽에 슬슬 불이 오르락 말락 하고 있긴 합니다만..
지금처럼 Windows가 기본앱선택이나 아니면 기본웹브라우저 선택처럼 친절히 사용자한테 선택권을 주는 일도, 다른 브라우저에 기회를 주는 일도 없이 무조건 IE가 불안정해도 당연히 쓰던 시대였고, Firefox, Google Chrome쓰면 참 특이한 사람이네, 컴퓨터가 고장나서 잠깐 쓰는거야? IE가 실행안되는데 포맷 안되서 귀찮아 하면서 어쩔수 없이 쓰던건데..
그 당연하게 독점하던 시장을 철퇴내린것이죠..
지금 브라우저 시장이 다양하게 개편된것도 IE독과점 철폐해서 생긴일이에요.
아이폰을 산다는게 애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정책을 사용한다는것인데,
그렇다면 앞으로 애플에서 서드파티 스토어를 허용한다고 하면 그것도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현재 아이폰 업데이트를 OS업데이트와 보안업데이트를 분리하여 하는것을 테스트중으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애플에서 서드파티 스토어를 지원하는것에 동의하지 않을경우 해당 버전의 OS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보안패치만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