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FTX 창업자, 최악의 경우 115년 징역
- 뉴스봇
- 조회 수 234
- 2022.12.14. 16:12
바하마 당국에 의해 체포된 샘 뱅크먼 FTX 전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2월 8일까지 구치소에 구금될 예정이다. 14일(현지시각) 더 블록 등의 외신에 따르면 바하마 법원은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전 CEO 변호인단의 보석 요청을 기각했다.
뱅크먼 변호인단은 “현재 샘 뱅크먼은 우울증을 앓고 있고, 충분한 도주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하마에서 도망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5만달러(한화 약 65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을 요구했다.
그러나 바하마 법원은 “샘 뱅크먼 보석을 허가하는 것은 ‘범죄인 인도 절차 중에는 반드시 구금해야 하다’는 미국과의 조약에 위배되며, 그가 도주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며 보석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샘 뱅크먼 전 CEO는 범죄인 인도 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 8일까지 교정국에 구금될 예정이다.
·🏆정보의 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