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기사에서는 끌수있는 스텔스 모드를 지원한다지 통신기능이 제거되어있다는 얘기는 없네요

그... 한국 군대에서 사용하는 TICN용 스마트폰 단말기 보신적 있으신가요? 그거도 그 당시 모 S시리즈 상용모델 베이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형부터 내부 소프트웨어까지 싹 갈아엎었죠. 

저런식으로 전술용으로 납품되는 장비는 사실상 상용 기아 모하비의 파워트레인을 활용한 K-151 전술차량 느낌입니다. 베이스모델이 S20이라는거지 상용이동통신장비는 (원칙적으로는) 지통실 반입조차 안되는게 군대인데 그대로 활용하진 않아요. 

군사 작전을 위해 NSA 표준을 기반으로 두 계층의 데이터 암호화를 제공하는 보안 시스템도 눈에 띈다. 야간 투시경의 용이한 조작을 위한 '야간 투시경 모드'와 롱텀에볼루션(LTE), 무선주파수(RF) 등의 무선 신호를 완벽히 차단하는 '스텔스 모드'도 지원한다.

LTE가 꺼진다는거 보면 원래는 모드가 꺼져있을땐 켜져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국군은 특정부대에선 갤럭시만 요구하는 사례도 있죠. 병사들에게도요. 그건 딱히 뭐 커스텀되어 들어가는게 아닐거구요,

그건 진짜로 보안 때문이라보기엔 뭐하고.. 병사 통제용으로 보는게 옳습니다. 

정확합니다. 일례로 휴먼에러로 미국 연예인들의 나체사진이 털린적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애플 아이클라우드가 해킹당한게 아니라 범인이 애플인척 피싱 이메일로 비밀번호를 요구해서 사용자가 자진납부해서 털렸습니다.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은 무슨 휴먼에러도 막을 보안정책이다 이런게 말이 안됩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오만하고 허영에 찌든 생각입니다.

애플의 폐쇄정책이 휴먼에러까지 막는 난공불락의 철옹성 방어라고 주장한 글이 있었나요??.. 이론적으로 휴먼에러로 안뚫리는 시스템이 지구상에 존재합니까? 가능성/확률의 차이이고 휴먼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유지하자는 것이 애플의 정책이고 지금까지 그 목적은 달성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이용자가 스마트폰 사용중에 위험에 노출될 상황은 iOS쪽이 더 잘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애플이 최근 고급 데이터 보호 기능으로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기에서만 액세스 가능하는 옵션을 추가합니다. 아이클라우드닷컴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https://meeco.kr/mini/36496294

이것도 결국 option 일 뿐이죠.

기본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