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희 학교에서도 예비군 불이익 관련 사건이 일어났네요

군복무는 존경받아야할 사회구성원들의 고귀한 희생인데 이런 희생을 당연시해버리고 불이익을 정당화해버리는 일부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씁쓸합니다. 

이렇게 군복무를 무시하고 조롱하며 희생을 당연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점점 퍼지면 과연 국가가 위급한 상황에서 과연 누가 나라를 위해 총을 들고 참전할지 의문이네요...

아들뻘인 학생들이 지금도 추위에 떨며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편하게 쉴 수 있다는 것을 그 교수님은 알까요?

아무튼 대한민국 현역, 예비역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