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해외에서 PC적 요소는 온갖 비판을 받지만,

한국 드라마에서의 페미적 요소는 수요가 확실하다는 것이죠.

엥 해외에서 pc요소가 온갖비판이요..? 거기도 비슷할텐데요 당장 마블 히어로 구성변화만 생각해봐도요..

피노키오, 인어공주 PV영상 좋싫비 박살난것만 봐도 해외 유저들의 PC요소에 대한 거부감은 상당하다 생각됩니다만.

마블 히어로 구성이 변화하는건 없는 수요를 제작사가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에 가깝다고 보이구요.

최근 디즈니 작품들의 PC적 요소에 대한 비판이 없어서 PC를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인터넷과 현실의 간극 생각해보면 딱히.. 저렇게 생각하면 국내도 pc 극혐하는건 그대로 아닌가요? 해외랑 국내가 다르다 할건 없는거같은데요 제작자들은 pc챙기고 인터넷은 싫어하고 국내도 똑같지않나요

현실과 인터넷상의 간극 따지기에는 닥터후는 PC요소 집어넣고 넷상에서 욕 바가지로 먹고 실제로 폭망했었습니다만...

그리고 PC의 일부인 페미니즘적 요소는 한국에서는 확실한 수요층이 존재하는게 사실이구요.

82년생 김지영과 걸캅스가 증명하지 않았습니까.

닥터후는 이미 카닥때부터 힘을 잃기는 했죠.. 그리고 닥터후는 배우도 어그로 끌긴했지만 그냥 작가가 개xx수준의 작품성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설정까지 붕괴시킬정도였으니까요 저도 후비안이었지만 ㅠㅠ... 결국은 그냥 작가가 pc방패를 드냐 아니면 잘 쓴 작품을 pc요소도 넣고 잘 버무리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매드맥스 같은거 아무도 페미니즘 요소라고 욕하는 사람 없지않나요 그냥 ㅈㄴ 잘만든 작품! 이라고 평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해외의 pc 안 묻은거만 본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