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는(롯데리아이고 시간대는 마감입니다) 이제 적응된줄알았는데 주문쌓이면 멘붕오고 그것도 모자라 자잘한 실수의 연속 및 점장님께 3개월까지만 봐주겠다는 경고 아닌 경고(?) 받았네요😭

기본적으로 점장님도 그렇고 다들 잘 대해주시긴합니다만 딱히 제가 일이 손에 맞는것같지도않고 괜히 민폐만 끼치는것같아 그냥 그만둬야 하나 싶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오늘 점장님께 차를 얻어탔는데 차에서 일은 어떠냐시기에 솔직히 자신도 없고 그렇다 말씀 드렸는데 말씀하시는게 제가 거기서 포기하면 그만두는거고 버티면 나아질건데 선택은 제 몫이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둔다 말만하면 바로 쿨하게 보내주실건데 진짜 고민이네요 여기서 멈추는게 맞는지 그래도 나아가보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멈출시 장점은 생활패턴의 정상화(취침 및 기상시간이 최소 00시 취침 08시 기상은 가능할겁니다), 대안으로 집 근처에서, 주말을 이용 또는 주중+주말 혹은 주중 다른 알바자리, 특히 카페 어떨까싶은데 구해볼 수 있다는거정도네요

단점은 역시 고정수입이 없어진다는거네요

미코선생님들의 조언이 필요한것같습니다

+ 추가로 저희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지점도 운영하시고 내심 제가 일 빨리배워 어느정도 하면 그 지점으로 데리고가시고싶어하시긴하네요 물론 역시 이걸 우선으로 고려할 사항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