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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면

해상도는 미 11 울트라가 더 높지만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운 정도 입니다. 디스플레이 색감은 미 11 울트라가 더 좋은 느낌~하지만 노트9은 2년 이상 사용했다는걸 감안하면 노트9도 휼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사율은 미 11 울트라가 120hz가 있으나 발열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니 사실상 무용지물 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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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피커

놀랍게도, 노트9이 제 귀에는 더 듣기 좋았습니다. 미 11 울트라랑 노트9의 음색이 다르기는 했지만, 음량을 높게 올렸을때 노트9이 악기 소리를 더 잘들려주는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납니다. 딱 음색 차이로 인한 차이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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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메라

메인 카메라 화질은 당연히 미 11 울트라의 압승이였습니다. 하지만 2배줌의 경우는 노트9의 광학식 2배줌이 더 화질이 좋았습니다. 요즘 나온 아이폰 14 프로나 픽셀 7프로의 2배줌 로직과 비교하면 어떨지는 또 모르겠네요.

접사 촬영은 노트9의 초 압승이였습니다. 미 11 울트라로 3배 4배 5배 줌 해야하는걸 노트9의 메인 카메라나, 2배 줌 카메라로 너무나도 쉽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화질이 더 좋은건 말할 필요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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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능과 기능

당연히 미 11 울트라의 압승입니다. 벤치 돌려볼 필요도 없이 일상 영역에서 체감이 됩니다. 앱 실행이라든지, 웹 브라우징에서 말이죠.

기능 측면에서도 miui 13이 노트9의  oneui 대비 더 많은 기능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업데이트가 끊기기도 했고, 오래되었기도 했으니 말이죠...다만 s펜이나 산소 포화도, 홍채 인식, 포스 홈 터치 버튼 기능은 노트9의 장점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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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배터리

미 11 울트라가 더 오래갑니다. 뭐 각 잡고 테스트를 해본건 아니지만, 체감상 미 11 울트라가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충전속도도 훨씬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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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솔직히 다시 노트9을 쓸까 싶습니다ㅋㅋ

갤럭시 아무리 욕해도 솔직히 완성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쓰기 편한건 말할것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미 11 울트라가 물론 좋지만, 요즘들어 유튜브 볼때 무게 때문에 힘드네요. 폴드2로 쌓아두었던 무게 스택이 전부 소진된 모양입니다...  그치만 카메라 화질 보면 모든게 용서가 되는 그런 폰 입니다ㅋㅋ 

여튼 재미로 해본 비교입니다 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