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엔비디아의 위상이 그대로일까요?

엔비디아 황회장은 amd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고

자기 사업 차리겠다며 amd를 퇴사한 다음 차린 회사가 바로 nvidia였읍니다.

전 직장이라는 인연이 있어서인지 엔비디아가 초창기에는 나름 amd 보드 칩셋도 만들어주고 관계가 괜찮았다고 했는데

암드가 gpu쪽으로 사업 확장을 결심하고

엔비디아한테 처음으로 인수제안을 꺼냈을 때 황호장은 amd+nvidia의 통합회장은 자기가 돼야 한다고 강짜를 부리는 바람에 파토...

그 대안으로 amd가 인수한게 ati...라고 알고 있읍니다

만약 그때 amd가 황회장의 제안을 선선히 수락했거나

아니면 황회장이 욕심을 좀 덜 부려서(물론 지금 위상을 보면 황회장이 욕심 부리는게 맞는 선택이긴 합니다만) amd+nvidia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면

지포스와 amd cpu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