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플립에 이어서 이제 제 폴드까지

폴더블 디스플레이 중앙 부분에 빨갛고 가는 실선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다크모드를 적용하면 눈에 아예 안 띄는데,

우연히 흰색 배경을 봤더니 눈에 띄더라구요.

제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 위주로 쓰고 하루에 한두번 정도 폈는데도 반년도 못 가서 이러는 건 좀 아쉽네요.

물론 아내 플립은 상시 접었다폈다 해서 진작에 생겼었습니다.

보호필름 교체도 쉽지도 않습니다.

이제 주말에는 아예 필름을 안 붙여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여기가 서울이 아니라 그런지....ㅠㅠㅠ

그렇다고 보호필름 부착관련 정보를 삼성 홈페이지에 명시해놓지도 않아서 내일 한번 근처 센터들에 전화 돌려보려고 합니다.

그냥 서드파티 보호 필름 쓸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