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동감합니다.

맥사용자끼리는 괜찮은데 맥에서 작업한 내용물을 

윈도우에서 보면 레이아웃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문서 작업물을 맥유저들끼리만 보는 게 가능하다면....ㅎㅎ

문서 작업도 케바케 입니다 ㅋㅋ 전 한글 쓰는게 일인데도 맥 멀쩡하게 씁니다 주변에도 맥 유저 많아요

한글은 여전히 없는 기능도 꽤 많고 쓰다보면 느려지는 현상도 있고...워드, 엑셀도 영어로 문서 작성해도 윈도우보다 훨씬 불편하고 뭔가 자잘한 버그나 문제들 많아요. 논문 작성하다 화나서 패럴에서 작업하거나 윈도우 데탑에서 작업했었네요;;; 

CUDA는 엔비디아 전용이기도 하고 그럼 외장그래픽 달린 겜트북 살 수 밖에 없을텐데요.. 근데 암맥에 Prores 전용 칩도 있고 파컷 쓰는 게 더 빠를텐데..

파컷 정말 안씁니다...

물론 유튜브의 핫한 그분은 영상업계 다 씹어먹을거라고 하지만

100이면 100 프리미어 쓰라고 할거에요

물론 아이폰으로 찍고 아이폰 소스로 만드실 거라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prores 촬영 기기 보다는 소니 XEVC 코덱을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사실 h.264에서는 xe나 미디어엔진이나 둘 다 똑같더라고요

뭐 그렇긴 한데... 프리미어 윈도우에서 진짜 너무 심하지 않나요...; 안정성이 맥하고 너무 차이가 나서;;; 그냥 전 어도비 프로그램 윈도우에서 쓰는거 포기했습니다.

오히려 프리미어에서 한글 자막 밀림 때문에 윈도우에서 작업하는게 더 나았습니다

CC 2022 기준에서요

파컷은... 저도 안쓰는데 취미로 하실거면 말리지는 않고요

전 가끔 파컷+프리미어 모두 깔짝거리기는 하는데 윈도우는 깔끔하게 포기입니다. 같은 프로젝트라도 윈도우에서 불러와서 하다보면 그 잔버그가 좀 있더라고요. 렌더링 돌리고 있는데 오류나는거 지긋지긋해서;;

전 역으로 애프터이펙트에서 랜더링 오류나서 짜증나지만

회사컴이 구려서 m1max맥북으로 어거지로 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몬테레이는 너무 구려서 환불하고 레이저로 바꿀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했었어요

어후 그 오류를 어떻게 참으셨대요..; 전 그래서 어도비 관련 작업은 윈도우 쳐다도 안봅니다. 꾹 참고 써보려고는 했는데 진짜 맥하고 안정성이 너무 차이가 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