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현재 계획은 모든 제품에 마이크로 LED를 도입하는 것이지만, 맥 라인업에 진입하기까지는 "10년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 LED로의 전환과 함께, 애플은 또한 삼성과 LG와 같은 외부 파트너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시작할 계획입니다.

전환은 2024년 애플 워치 울트라에서 시작되고, 애플 전제품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결국 아이폰, 아이패드, 맥, 그리고 애플 워치 기기의 전체 라인업에 마이크로 LED 기술을 도입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 LED는 여전히 초기의 복잡한 기술이기 때문에 앞으로 10년은 걸릴 것이라는 것이 마크 거먼의 분석입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아이폰부터 아이패드, 맥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 마이크로 LED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아직 너무 초기 단계이고 복잡해서 맥에서 볼 수 있기까지는 10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 LED는 향상된 밝기, 더 선명한 색상, 더 나은 시야각을 포함하여 미니 LED 및 OLED 디스플레이에 비해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