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는 아직 눈썹기준으로 꽤 위에 있어 자를 시기가 안됬는데 뒷머리는 어느 틈엔가 정리할때가 되버렸네요

저번에도 그래서 앞머리는 자르기보다는 지저분한 부분만 다듬는다는 느낌으로하고 뒷머리위주로 잘랐는데 또 미용실 가야할까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뒷머리만 자른다한들 그것도 꽤 아까운 느낌입니다 ㅠㅠ

11월30에 전역했고 마지막으로 머리자른게 11월29일(하도 머리 자르고 복귀하라고하는 바람에 옆뒤만잘랐네요) 그이후 딱 한 번 뒷머리때문에 미용실간김에 앞머리는 지저분한거만 정리해달라했는데 아직 머리길이가 이렇다는게 약간 충격이기도하도 그렇습니다

저 전역한 이후 만난 친구들은 그래도 이젠 모자 안쓰고 다녀도 될것같다는데(일반적으로 군인머리라 생각하는 그것보다야 길긴합니다) 실제로 제가 원래는 모자 안쓰고다녔던지라 그저 머리 자랄때까지만 쓸것같아요

이상하게 머리 안자라는게 스트레스가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