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이 딸려서, 평판이 좋지 않아서 같은 이유는 부수적인 것 입니다.

솔직히 최근 삼성이 출시한 기함급 제품들의 성능은 일반인들 기준에선 출중하고, 일련의 GOS 사태와 같은 경우 외부적인 요소(발열, 배터리 소모) 등과 같은 나름대로의 명분도 있습니다.

최근 삼성이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를 확립해 나가는 상황에서 기존의 판매정책을 재고 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싼제품일수록 제품에 대한 가격방어 또한 브랜드 프리미엄화에 중요한 역할 중 하나 입니다.

과장해서. 중간에 점포정리 마냥 가격을 후려놓으니 점차 이미지는 "그 돈주곤 좀..." 

가격후리기에 스펙이 딸린다(우려먹는다), 평판이 좋지 않다와 같은 소리까지 들리면...?

일반인들은 점차 제품을 제 값주곤 절대 안 사려고 하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가격을 더 올린다면 절대 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올 순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