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는 물방울이든 기존 방식이든 전혀 별개의 영역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폴드2까지는 똑같이 방수 없었듯이요. 방수때문에 그렇다는 것도 확실한 근거는 없죠. 

내구성 관련해서는 오히려 물방울 방식이 더 뛰어나겠죠. 곡률반경이 기존 방식보다 훨씬 큰 덕분에 디스플레이 접히는 부분에 부담이 덜 할테고요.(반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는 디스플레이 가운데 까맣게 선이 그어지는 z시리즈 최대의 결함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방울 힌지를 채용한 제품들에게 공통적으로 언급되는게 방진에 매우 취약하다인데 글쎄요.. 내구성이 담보되는 방식인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물방울 방식이면 접히는부분의 내부가 노출되는방식인데 요즘은 다른가요?

이런식으로요

폰이 접히는 찰나에 벌어지는 틈으로 유입되는 이물질에 의한 파손보다 u자형 힌지구조상 매우 세게 접히는 게 디스플레이에 더 치명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z시리즈의 고질적인 결함인 가운데 까만 줄이 생기는 게 아닐까 하고요. 잇섭같은 초대형 유튜버도 따로 언급을 해서인지 대중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이 점이 폴더블폰으로의 유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라고 봅니다. 물방울 구조를 채택하게 되면 분명 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진 문제는 기존 방식으로도 자유로울 수 없고요. 폴드5에서도 큰 변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획기적으로 개선될 주름문제와 내구성 증가는 충분히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진은 알아서 할거다는 굉장히 무책임한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본 방식으로는 같이 가기가 힘들어보이는데요

알아서 할거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방진 관련해서는 두 방식 모두 현재로선 완벽하지 않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방수방진은 삼성이 알아서 잘 해결한뒤에 출시할거같아서 큰 걱정은 안됩니다.

삼성이 마완성인채로 출시하지도 않을거구요.

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개한 시제품이라고 하네요

사실 물방울 힌지관해선 이미 삼성이 오래전 기술이 다 있었지요

삼성디플 시제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