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것 같지 않던 차례가 왔습니다
- 익명의 미붕이11145497
- 조회 수 295
- 2023.01.22. 09:32
친가 쪽에 남자라고는 사촌 형 둘과 제가 있는데
큰 형은 진작에 결혼해서 애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이번 설에 가니까 작은 형은 다가오는 5월에 결혼한다하네요
이제 결혼 관련해서 마지막인 제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근데 박봉이라 돈 모으기도 쉽지 않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비혼주의는 아닙니다만 솔직히 가능한지도 모르겠어서 말이죠
뭐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간다는데 잘 모르겠기도 하고요
이제 설 명절에 어찌될지 두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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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보다 중요한 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