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갤럭시S20~S21까지는 S,S+ = 프로, 프로맥스 라고 봤는데

현재의 라인업에서는 애매하다고 봅니다. 디스플레이는 아직도 1080p에 머물러있고 작은애는 UWB도 지원 안하고 메인카메라 센서도 작고 초광각카메라는 AF도 지원 안하고...

현재 라인업 구성상으로는

S울트라와 동급이거나 반단계 낮은 세그먼트에 프로/프로맥스

프로/프로맥스보다 반단계 낮은 세그먼트에 S/S+

S/S+보다 한단계 낮은 세그먼트에 아이폰 노멀, 플러스

요렇게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시트의 스펙보다 스피커나 진동감과 UI 부드러움 이런 사용성 떄문에

원가 절감으로 더 까이는게 있어요

왜냐하면 S20 이후로 전보다 나아진 구석이 안보이고 컷만 당한 흔적만 보이니까요

당장 발열킹 AP에 해상도 너프, 진동모터만 봐도

저도 S20까지는 S는 프로 대응, 울트라는 또 다른 라인업 이라고 봤는데 S21부터는 생각이 좀 바꼈네요. 노멀 라인 타겟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결국 가격이 중요한지라... 딸리는 브랜드파워와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 좀 더 넣어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하는거죠.

아이폰이 아이폰과 경쟁하듯

갤럭시도 갤럭시와 경쟁하는 부분이 있는데

전자제품 특성상 전작보다 후속작이 발전하는게

보여야 호응이 있음에도 갤럭시는 중간이

한번 어긋나는 바람에 그 당시엔 괴작이라고

평가받던 기기들조차 지금보면 선녀라고

재평가하는 지경에 왔다 이게 큰거 같습니다.

원래 줬다 뺏는게 제일 욕먹기 좋습니다. s20 > s21 생각해보세요

지금 s시리즈 하위는 사실상 s20 fe의 후신이라 봅니다. s22부터 울트라는 사실상 노트 울트라 계보를 따르게 되었으니 기존 s시리즈 라인업은 죽은 셈이죠

12기가넣고 6기가한테 지네마네 하는판이라면 그게 의미가있나요

8기통넣고 4기통한테 발리는 레이스카라니

차는 감성이라도있지 감성램인가요?

돈을 어디다썼냐 차이지 hw만 단편적으로 볼일이 아닙니다

S시리즈 기본형이 원가절감 포지션을 2~3년정도 유지했으니 이왕 그렇게 방향이 잡힌거 기본형은 그 기조를 유지하면서 울트라같은거 작은걸로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 아닐까요?? 두개 다 내 놓으면 시장이 알아서 선택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