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런 감성 좋아하는데, 아직 창업 초기이기도 하고 아이덴티티나 라인업이 제대로 확립된 것도 아니고 미래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그냥 완전 초기 스타트업 단계인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살지 말지, 잘팔릴지 말지를 다 떠나서 픽셀처럼 시장에 비중화권 제조사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다는 측면에서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요..,

뭐 삼성처럼 메이저급으로 성장하는건 당연히 0%에 가까운건 너무나 명백한거고 그런걸 바라는 헛소리는 하면 안되고, 단지 기존 원플러스 정도로 Others그룹에 성공적으로 안착은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원플러스야 스마트폰 마켓 초기성장기에 진입해서 CM을 배경으로 매니아층(Geek)들을 모은건데, 이게 2023년 현재에도 그대로 먹힐 것 같지는 않거든요.

꾸준히 명맥이라도 유지해주면 고마운데, 몇년 안에 회사 망해서 사라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