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의 낭만이 있었습니다.

도저히못참겠다
조회 수 1661
2023.01.28. 20:17

애플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하드웨어 스펙으로 압도하는 그 낭만적인

정책이 애플을 추격하는 원동력이자

갤럭시 충성고객을 만들어왔던 셀링포인트였는데

(중국폰들 중에 간혹 스펙상 더 높은 기기들도 있었으나

전반적 밸런스와 충분히 무르익은 완성도의 부품만

사용해 스펙 대비 완성도에선 갤럭시가 압살)

그 때의 낭만이 지금에 와서 역체감이자 무게추가

되지 않았나 그래 보입니다.

애초에 안 주는 놈이야 더럽고 치사하지만

줬다 뺏는 놈은 반드시 패 죽이겠다는게 사람 심리같아요.

iphone 13 pro max
iphone 13 pro
iphone 13 mini
airpods pro2
apple watch series 7 gps
ipad air 4
macbook air 13

S22(방출)
iphone 14 plus

		17
								
1등요그
									2023.01.28. 20:18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스펙우위가 갤럭시의 매력이었죠
지금은 시장자체가 상향평준화 되어서 다시 볼 수 없겠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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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저히못참겠다
										 요그 님께
				
									2023.01.28. 20:20									
S10 시절 마진율과 영업익 S22의 그것과 비교하면
지금 전략으로 전환한게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 내부에서 보기에 최선의 판단이었겠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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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2등신한대알바
									2023.01.28. 20:20									
S23이 램용량이 후달려서 그렇지 스펙은 좋다고 봅니다
 
고클럭 8 Gen2 + UFS4.0 + LPDDR5X 너무 기대됩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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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적당히하자
										 신한대알바 님께
				
									2023.01.28. 20:20									
램만 올렸어도 이정도 비판은 안 받았을텐데 말이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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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적당히하자 님께
				
									2023.01.28. 20:20									
회원님 2포인트 채굴 성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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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외뿔고래
										 적당히하자 님께
				
									2023.01.28. 22:00									
오히려ㅜ램 올리는것 보다는 가격동결이 훨씬 대중반응은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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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저히못참겠다
										 신한대알바 님께
				
									2023.01.28. 20:21									
국내 유출러분 후기로도 부드러움이 최상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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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그
										 신한대알바 님께
				
									2023.01.28. 20:24									
저는 스펙은 대단히 만족하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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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tirFry
										 신한대알바 님께
				
									2023.01.28. 20:24									
이게 바로 그 찍힘 빼곤 S급 이런건가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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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의꼽추
										 신한대알바 님께
				
									2023.01.28. 22:07									

									관리자가 블라인드 처리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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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Butzed
									2023.01.28. 20:22									
제조업의 딜레마? 같은 것 같긴합니다. 약간 다른 사례지만 PC나 서버시장에서도 델, HP보면 '이래도 살꺼야?' 하고 씨게 몸 떨릴정도로 나오는데 암만 다른 벤더가 '우리도.. 그 정돈 할 수 있어요' 하고 전보다 조금 비싸게 내놓으면 '비싸서' 안사고 더 비싼 메인 벤더로 가거든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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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저히못참겠다
										 Butzed 님께
				
									2023.01.28. 20:24									
원플러스도 약간 그런 느낌으로 뭉개진거 같습니다.
플래그십 킬러한테 플래그십을 원해서 플래그십이 되니
더는 플래그십 킬러가 아니라 망해버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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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zed
										 도저히못참겠다 님께
				
									2023.01.28. 20:28									
중국업체들은 내수 위주로 일단 어떻게든(훔치든지..) 덩치만 성장!으로 시작시킨게 더 독이었던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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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fl
									2023.01.28. 20:23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하드웨어 격차 대신 생태계 락인이 셀링 포인트가 되도록 만드는 데 성공한 애플이 정말 대단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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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저히못참겠다
										 rofl 님께
				
									2023.01.28. 20:26									
뭐.. 삼성이 애플만큼 기반이 단단하고 충성고객층이
많았다면 비슷한 시기에 시도해볼 수 있지 않았겠나
싶지만 현실은 출발선이 다르니 어쩌겠나 싶습니다.
본인들 페이스대로 따라가야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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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LED
									2023.01.28. 20:28									
사실 AP쪽의 성능우위는 엑시노스의 성능우위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왔기도 하지요.('거의'를 붙인 이유는 스냅드래곤을 써도 올해처럼 소폭의 오버클럭이나 수율차는 있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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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키쟈키
									2023.01.28. 21:52									
원래 믿고 사는 S 시리즈였는데 그 신뢰도가 깨진게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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