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즁.

다른데도 뭐...많고 적고 차이지, 그러더라고요.

오히려 일본 정도 제외하면 우리나라가 공공장소 배려 같은건 많이 지키는 편 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역편차가 많이 크다고 느낍니다.

정말 정말 많이 느끼고 있어요..

ㄹㅇ 일본 다녀와보면 이런게 많이 신경쓰이죠

일본은 예의 차리는 게 애기때부터 몸에 익어서 서로 피해 안 주고...

미국은 '자기 공간'에 대한 의식이 강해서 서로서로 피하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는 그놈의 '효율'을 중요시 한답시고 남들한테 피해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 다른 인격체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 많아요. 공동체의식떄문인지..

오지라퍼들도 그런거고, 돈 내면 다 되는거 아니냐도 결국 사람을 인격체로 대하지 않는데서 시작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암튼 전 사람에 대한 기대를 아예 안합니다. 

하나하나 열받으면 끝이없더라고요 그냥 사람은 다 그래 누구나 그래 하고 넘깁니다.

일본에는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그쪽은 또 다른 식의 문제가 있겠죠.

일본에서 중국사람겪으며 한국의 공중도덛 높음을 체감하네요

확실히 저건 짜증나는 일이긴 하죠.

근데 저는 사람들이 도와주는걸 몇번 보다보니

특이하게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이 많다고까진 생각 안하고

몰상식한 사람들이 늘었긴 해도 아직 그렇게 야박해지진 않았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피해 주는 사람을 겪은 날을 빼고요.

유럽 와보시면 됩니다. 다른새끼 알빠노 하면서 지조때로 하는 놈들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