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번주 토요일날 세명이서 만나기로 정하는듯한데 한명은 자기는 여차하면 차 가져올 수 있어서 어디든 괜찮다는 입장이고

저는 딱 중간지점이나 아니면 차 가져올 수 있다는 애랑 저 말고 다른 애집 근처로 하면 어떠냐 제안은 한 상태인데 결론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1명은 익숙한터라 대충 어디서 언제 보자 이러면 됬는데 나머지 1명은 진짜 오랫만이라 그냥 좋다한건데 집 위치도 다 떨어져있고 다른 1명은 저 알바하는쪽원한다해서 참 난감합니다 (참고로 저 알바가는날이라 저녁약속이라 그쪽에서 봐도 저는 카페에서 시간때우기는해야되요)

그냥 이런 상황자체가 머리가 아픈것같아요😅 애들이 다 어디든괜찮다하니 역으로 중재를 하게됩니다 이런걸보면 다들 착해서 좋지만요 사실은 저도 너희들이 알아서 정하면 시간만 맞춰갈게 이러려했는데 선수를친버린바람에 이렇게 됬습니다 

MBTI를 맹신하지는 않지만 제가 INFP이고 인프피가 중재자(?) 그거라던데 딱 제가 그런걸보면 웃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