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조건

갤럭시S23U : 1200만화소, 5000만화소, 2억화소 모두 자동

아이폰14P : 1200만화소는 자동, 4800만화소는 ProRAW 촬영 후 맥북 사진앱에서 바로 JPG로 현상

1. 전부 1200만화소(3000x4000)로 리사이징

48MP/50MP로 촬영한 사진의 경우 12MP와 비슷한 수준의 HDR이 적용되면서(갤럭시의 경우 하늘을 푸르게 만드는 정도가 약해짐) 아이폰과 갤럭시 모두 12MP로 리사이징 해서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디테일 향상이 있습니다. 갤럭시 200MP의 경우 HDR이 거의 적용되지 않으면서 카메라같은 명암비 높은 사진이 찍힙니다. 12MP 리사이징시엔 50MP와 유의미한 디테일 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ProRAW로 보정관용도가 높으나 후보정을 원하지 않을 경우 바로 JPG로 촬영이 불가능해서 파일 사용이 번거로움이 단점입니다(웹브라우저 사진 업로드 등 일부 상황에서 자동 JPG 변환 작동 안함). 갤럭시의 경우 자동 JPG 촬영이 가능해서 무보정 파일 운용이 용이하지만 ExpertRAW 성능이 떨어집니다. 순정에서 수동카메라 기능이 작동하는 것이 갤럭시의 장점이지만 아이폰쪽은 또 수동카메라 서드파티 앱이 다양하기에...

2. 크롭비교 (12MP, 48MP 리사이징)

12MP 모드끼리 비교의 경우 갤럭시쪽이 샤픈이 반단계 정도 더 들어간듯한 느낌이나, 화질은 전반적으로 대동소이합니다.

50MP와 48MP를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 느낌, 200MP 사진을 48MP로 리사이징하면 유의미한 디테일 향상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HDR이 거의 적용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릴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