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현장] '보안정책 싹 바꾸겠다"는 LGU+, 'U+3.0' 쇄신 기회 삼아야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1053
- 2023.02.18. 12:26
기사내용 요약
고객정보 유출 사고 이어 잇단 디도스 공격 통신 장애에 대국민 사과
비통신 확대 속도 내다 기본인 인프라 투자 소홀 지적
고강도 혁신 결단…기존 대비 3배 많은 1000억 투자
LGU+발 보안혁신이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산업 만드는 밑거름 돼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16일 서울 용산구 LG 유플러스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및 디도스(DDoS) 공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2.1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고개를 떨궜다. 최근 일련의 보안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황 사장이 간담회를 갖고 '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지 딱 5개월 만에 다시 기자들 앞에 선 셈이다.
지난해 9월 황 사장은 통신에서 플랫폼 회사로의 탈바꿈하겠다는 'U+3.0' 시대를 열겠다며 탈(脫)통신 사업 확장을 강조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며 그의 경영전략이 제대로 먹혀드는 듯 했다.
(하략)
댓글
그건 니네 사정이고 이미 털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