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살린 예산시장 근황
- PaulBasset
- 조회 수 835
- 2023.02.19. 01:25
댓글
9
1등 [성공]함께크는성장
글쓴이
best PaulBasset
[성공]함께크는성장 님께
2등 추운게좋아
3등 우주안녕
best WildDuck
도저히못참겠다
이시우배찌
불심
체시르
2023.02.19. 01:36
2023.02.19. 02:21
2023.02.19. 01:53
2023.02.19. 02:10
2023.02.19. 03:26
백종원 네임드 버프든, 관광인구가 주를 이루든, 결국 지금 이 타이밍을 잡는 마케팅을 가져와야 본인 장사도 잘되고 오래 가는건데, 상인이 본인 종목이 뭐든 노오력없이 그냥 잘될리가 없죠. 옷을 팔든 생필품을 팔든 지금 한몫잡고 싶으면 피봇을 하는것도 방법이죠. 본인들은 지금 가만히만 있어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자리"라는 수지를 맞았는데 그걸 못이용하는건 본인탓이 맞죠.
지자체도 저 웨이브를 지속성있게 만들려는 노력은 물론 해야겠지만, 그건 지자체 숙제고
본인에겐 해당없다고 안주하는건 틀렸다고 봅니다. 오히려 본인은 부작용만 받고 있다는 해석도 피해망상적이구요. 원래 변화에 적응 못하면 도태되는게 자연스러운거긴 하죠.
2023.02.19. 03:59
2023.02.19. 07:17
2023.02.19. 12:02
2023.02.20. 21:28
저거 얘기 나오는 곳들이 생필품이나 의류 파는 곳 위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분들이라면 얘기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긴 합니다
짤에도 보면 뉴스 영상 만드는 사람이
인터뷰 장면에서 의류 가게 쪽을 비추는 게 보이는데
기존처럼 소소한 생필품 파는 곳이나 의류 같은 거 파는데라면
애초에 오는 사람들 노리고 장사하는 곳도 아닐 거고 그럴 만한 체급도 아닐 거고
오는 사람들도 백종원 파워로 오는 거지 그게 저런 소소한 거 사러 오는 건 아닐거고 말이죠
그런 사람들도 오게 만들거면 아예 갈아엎어야 하는 건데
그걸 갈아 엎을 거라면 주변 인구 같은 거 생각해야 하는 거고요
가장 접근성 좋고 특화하기 좋은게 먹거리 관련 쪽이긴 한데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 저런 면이기도 하죠
상인들이 저런다고 무작정 까기에는 좀 그렇고
사실 시장을 특화해서 살린다는 시도 자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니
앞으로 예산군도 그렇고 좀 많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잠깐 와서 관광하고 떠나는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시장도 마트도 결국 그 근간은 지역 주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