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는 Polar와 협업하여 피트니스 기능에 특화된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GBD-H2000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피트니스 특화 G-SHOCK 지스쿼드 라인업의 제품으로, 피트니스 트래커/스마트워치 제조사인 Polar와 협업하여 심박센서 데이터 처리나 운동, 수면추적 알고리즘 등이 Polar 기술을 기반으로 탑재되었습니다. GPS,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자기센서, 기압센서, 온도센서, 산소포화도센서 등을 내장해 다양한 운동추적과 트레이닝 정보 제공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시계를 맞추고 간단한 알림기능을 제공합니다.

52.6mm 사이즈의 이 제품은 케이스와 베젤이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2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USB로 충전하지만 태양광 충전을 통해 전력을 보조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일상적인 피트니스 스마트워치로 사용시 약 2개월간 지속되며, 연속 GPS+심박추적 시간은 14시간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9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