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한국에서 규모 크고 멀쩡하게 굴러가는 프로스포츠죠.

Qkooqq
조회 수 408
2023.03.11. 10:02

국대 참사가 kbo인기에 큰 영향이 있을까 싶네요. 지금 국제대회 나갈때마다 참사인데

롯데 기아 삼성만 잘 하면 흥행 잘 됐거든요. 요새는 두산도 저기에 낄수있나 싶긴하네요.

국대붐을 이용해서 그 인기를 각 연고팀으로 다 분배에 성공한 리그라

어떻게보면 군면제 말고는 국대에 크게 관심?이라해야하나 그런게 적습니다 응원팀 선수가 가서 팔갈리는거 싫어하는 내 응원팀이 더 중요한 스포츠기도 하고

사실 일각의 이제 크보 망할거고 다들 케이리그 볼거다는 의견은 일종의 희망사항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케이리그는 진짜 국대붐 한번 반짝으로 거품만들어 4년을 버티는 리그였으니까요.

		12
								
1등두유
									2023.03.11. 10:10									
케이리그도 좀 사랑해주세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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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Qkooqq
										 두유 님께
				
									2023.03.11. 10:11									
사실 거긴 서포터즈가 팬을 쫒아내는 리그라서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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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지나가던호갱
									2023.03.11. 10:12									
밥먹고 공놀이만 하라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돈 많이 받는대 어쩜 그렇게 못하는지 신기핮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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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Qkooqq
										 지나가던호갱 님께
				
									2023.03.11. 10:16									
놀랍게도 최고 연봉리그는 kbo가 아닙니다  평균이든 최고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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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ta
										 Qkooqq 님께
				
									2023.03.11. 10:17									
오잉 그럼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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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Qkooqq
										 Kanata 님께
				
									2023.03.11. 10:19									
최고는 추정치로 봤을때는 lck입니다 평균은 그냥 k리그가 더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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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ire
										 Qkooqq 님께
				
									2023.03.11. 13:14									
그래서 올해 LCK 선수 수급에 상당히 비상이 걸렸고
샐러리캡을 도입하자는 말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최소 LCK 본 리그 신입이 3억 정도라는 말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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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S
										 지나가던호갱 님께
				
									2023.03.11. 10:51									
외인 제외하고 평균으로 따지면 K리그1부 2.1억 KBO 1.5억 K리그2부 1.2억 정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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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나르자
									2023.03.11. 11:07									
빈말이 아니라 크보는 진짜 위기인게
선수 수급이 제대로 안됩니다, 류현진 이후에 제대로 스타가 없어요 이제
메이져 진출한 김하성 같은 애들도 있지만 사실 위치가 류현진 급이 아니고요
 
선수 질 자체가 떨어지고 있으니, 당장 관객 좀 든다고 해도 안주가 안되는겁니다 이게
그래서 크보 스스로도 위기로 생각하고 있고
관객도 빠지는 추세로 기억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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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Qkooqq
										 나르자 님께
				
									2023.03.11. 11:18									
그렇다고 어디처럼 세금부어서 유지할수는 없는건데 그냥 한계가 온거겠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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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Qkooqq
										 나르자 님께
				
									2023.03.11. 11:20									
하여간 저는 KBO가 앞으로도 한국 최고 프로스포츠 리그로 남을거라는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원래부터 내셔널리즘으로 굴러가는 스포츠도 아니었구요 
대항마가 서포터즈가 팬을 쫒아내는 리그라면 더 할말이 없겠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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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심문관
									2023.03.11. 13:17									
일단 팀이 많으니 프로급 아닌애들이 선수로 뛰고,
걔네들 상대로 크보 중에서는 잘하는 애들 기록이 좋아지고 연봉은 높아지는데 세계무대로 나가면 다들 개털이고..
 
어차피 크보야 뭐 국내에서 그냥저냥한 애들끼리 붙는거라 영향 별로없겠죠. 팬들도 많고
 
옛날에는 최정예로 꾸리면 한팀정도는 일본이랑 다이다이 가능하다고 봤는데 이젠 안될거같네요
 
그래도 게중에 몇년에 천재급 한명씩은 나오니 리그 씹어먹고 메이저 가서 성장하는 모습이나 보고싶네요
 
이정후나 메이쟈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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