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인 UMC 부터는 레거시 공정이 주력이고, TSMC는 레거시랑 미세공정을 합친거니까 미세공정으로만 비교하면 삼성이랑 TSMC랑 차이가 많이 줄어들긴 합니다.

삼성은 레거시 공정이 없으니까요

삼성 메모리 이미지센서 이런거 다 레거시 공정입니다. 메모리 시장에서의 삼성 입지를 생각하면 레거시보다 선단공정에서의 격차가 훨씬 클 겁니다.

우선 요새는 메모리도 EUV 도입하는 등 레거시 공정이라고 부르기 애매해지고 있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저건 파운드리만 계산한거잖아요. 메모리가 포함되었으면 상위권에 마이크론이나 하이닉스도 있어야죠.

삼성은 온전히 비메모리 반도체 선단공정만으로 저 실적이 나온겁니다.

그러니 레거시 공정의 물량이 대량으로 포함된 TSMC에 비하면 실적이 낮아보일 수밖에 없고요.

선단공정끼리만 비교하면 차이가 훨씬 줄고 TSMC의 소폭 우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 파운드리 매출의 상당수를 삼성 메모리쪽에서 담당해줍니다. 삼성 자체 생산 물량이 매출에 집계가 되다 보니 삼성 파운드리가 2등이란 것이 거품이라는 기사들도 있을 정도죠. 그리고 EUV를 도잊하긴 했어도 메모리 반도체 특성상 여전히 11~16나노 정도가 주력이라 선단 공정이라 부를 수 는 없습니다.

삼성 파운드리 매출은 메모리랑 아예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같은 공장에 있어도 메모리 팹하고 비메모리용 파운드리랑은 구별이 됩니다.

엑시노스같은 비메모리 반도체는 포함될 수도 있지만 메모리는 아예 포함이 안됩니다.

Pure 메모리가 아닌 컨트롤러 매출은 파운드리 매출에 포함됩니다. 윗 분도 이걸 말씀하시는 듯 하네요. 

자사 물량 빼면 3위와 차이가 크진 않아요

물량으로 보면 그렇지만 기술력으로 보면 다르죠.

UMC는 선단공정 없이 레거시 공정으로만 생산하는 회사니까요.

TSMC랑 이번에 한다는 인텔 파운드리, 삼성 이 세 회사만 선단공정에 집중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삼파 매출에는 lsi만 포함되는기 맞네요.

점유율은 물량 이야기하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