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도 있군유

아드레노 보면 arm 똥도 상당히 크다는 게 대충 느껴집니다

이런거보면 애플 단독이 오히려 더 경쟁력 있어보이네요

안드 진영이 돈이 없군요..

다이사이즈라는게 칩의 크기인가요?? 단가 때문에 안드 회사들이 칩 크기를 못 키우는건가유

단가 탓도 있고 칩 크기가 커지면 개발 인력도 많이 필요한데 안드 진영이 앞서 말했다싶이 원래 성능에 목매지 않는 회사들이라 그동안 개발 인력이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안드 진영 회사들은 전부 외부 판매를 목적으로 칩을 개발하기 때문에 통신 모뎀이 AP에 들어가 있는데 이게 AP 트랜지스터 할당량의 30~40%를 먹어버립니다.

단가 탓은 생각보다 안 컸을 것 같아요. 전성기 삼성의 규모+범위의 경제 수준이면 단가가 탑재하기 부담스럽게 올랐을 것 같지 않네요. 그 때도 삼성은 아무것도 안 했으니까요..

전성기때 삼성도 보면 모델 라인업이 다양해서 규모의 경제를 내긴 힘들었을겁니다.

애플은 라인업이 적어서 가능한거죠.

제가 말한건 갤럭시S가 5000만대씩 팔리던 때 입니다. 규모+범위로가면 당시 애플 정도랑은 단가 경쟁이 가능했을 것 같네요.

그때조차도 힘들었을거라고 보네요.

삼성은 스냅/엑시로 이원화된 상태로 5천만이고

애플은 완전히 동일한 칩으로 1억대 넘겼으니까요.

미국 통신사들 입김때매 미국 지역 스냅은 사실상 의무화라서요. 그렇다고 스냅으로 다 하는건 손해고요.

5433이 나와서 스냅을 버렸던 시즌이 딱 저 시즌입니다. S+노트하면 저 당싱 아이폰 절반 수준은 되는 판매량이었어서 여기에 삼성 부품 최대치로가면 단가에서 크게 이득을 볼 순 있지 않았을까 생각혀유

노트4의 5433때는 오히려 스냅 강세였죠.

상반기 S5에도 스냅 801/805가 주로 들어갔고 노트4도 805랑 혼용했죠.

S6,노트5의 7420이면 엑시 강세긴 했지만 그때 판매량이 S6 S6엣지 노트5 S6엣지 플러스 다 합쳐서 5천만대 될까말까할 정도로 감소했죠.

5433이 전설의 화룡 810때 아닌가요?

810사태는 7420때입니다.

5433(7410)은 노트4에서 스냅 805랑 혼용되었네요.

7420때였군요. 그런데 S6+노트5면 5000만대 될까말까가 아니라 5000만대 넘겼습니다. 그럼 여전히 그때까진 규모의 경제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지금도 다른 안드 제조사들보다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삼성이 훨씬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요.

S6 계열이 합쳐서 4100만대, 노트5가 850만대라서 5천만을 못넘었습니다.

보통 4300에서 4500 추정하던데요...ㅜㅜ

그렇네요. 제가 본 자료는 다시 보니 출시 첫해 판매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