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지하기로는 절대 아닙니다...

ISP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건 이미 과거 이야기입니다...

지금 AP 제조사들이 괜히 AI 성능 올리고

AI 성능 관련해서 홍보할때 사진이랑 비디오 갖고

예시드는게 아닙니다.

단순 Seg map 같은거 뽑는게 아니라 진짜 이미지를 넣어서 화질 개선하는 generative model은 모바일에 넣기엔 너무 큽니다.

아직은 이미지 프로세싱에서 ISP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죠. 그렇지 않다면 ISP Block들이 각 회사의 SoC에서 그렇게 넓은 면적을 사용할 필요가 없죠.

하지만 그만큼이나 후처리에 있어서 AI연산성능도 매우 중시됩니다. 특히 8비트 정수연산(INT8)이 중요하죠.

그 "후처리" 가 어떤것이냐에 따라 말이 다른것이죠.

그리고 저는 TOPs 수치가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플 실리콘 NPU TOPs는 퀄컴은 커녕 엑시노스보다 낮아요.  그렇지만 비디오, 포트레이트 등에서 보여주는 실제 성능은 갤럭시보다 좋죠. 

그것은 AP별로 TOPs 값 발표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숫자들을 직접 비교하기엔 어렵다고 하죠.

다만 확실한 건 야간 촬영에선 후처리가 중요합니다.

말씀하신대로 TOPs 기준값이 왜 통일되지 않았을까요? 애초부터 연산에 사용되는 data type부터 다르기 때문이겠죠? 그럼 왜 Data type이 다를까요? 사용하는 network가 다르니까 그렇겠죠?

그럼 결국은 사용하는 network에 따라서 NPU 아키텍쳐를 정하고 최적화를 해야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애초부터 TOPs부터 무작정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고 시나리오나 타겟을 잘 세워서 설계를 해야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TOPs가 의미 없다는겁니다.

전혀 아닙니다.

이미 사진 HDR 합성과 비디오 실시간 노이즈 리덕션ㅇ에서 NPU 아주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배터리 발열은 전 별 차이 없을거같네요

오히려 코어 구성보면 엑시노스쪽이 더 유리할겁니다

게임은 변수가 많으니 패스

멀티코어 성능 확보 + 경쟁사 대비 낮은 클럭으로 전성비 확보

둘다입니다.

그럼 내년에 퀄콤이 N4P 쓰는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삼성은 엑시노스로 퀄컴이랑 경쟁하려 하나보군요 그럼 납득이 됩니다. A칩은 경쟁하기엔 너무 멀리갔다고 본다면 말이죠

근데 그 A칩이 동일 공정에서 GPU는 퀄콤에게 털렸죠

반대로 CPU는 털었죠 공정차이까지 나면 삼파쓸때처럼 3~4년가량 차이 벌릴거같네요

저는 별로 동의하진 않습니다?

당장 삼파 공정쓴 SD8 Gen1의 GPU 성능이

전성비만 밀렸지 피크 성능은 A15 피크 성능과 비슷했는데....

지금 루머로 나오는 A17 CPU랑 GPU가

과거처럼 압도적으로 좋은 루머도 아닐뿐더라

심지어 GPU 루머는 아예 SD8 Gen2보다도 낮던데요?

일단 (A17 생산에 쓰일 거라고 하는) N3 또는 N3E가 아직 핀펫(FinFET)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물음표입니다.

동일 공정에서 퀄컴이 GPU를 털어먹었는데 A칩이 상위 공정 쓴다고 성능차이가 3~4년 날리는 없을 것 같네요.

TSMC 3나노가 짝퉁일 가능서도 있어서 큰 차이가 날지 안날지는 실제품이 나와야 알겠네요...

저도 그럴것으로 봅니다.

저야 구성이 워낙 유니크해서

써보고 싶은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