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해보니 384×1306×2÷100만 = 1.003 TFlops....

간신히 진짜 종이 한 장 더 두꺼운 수준이군요....

애처로운 수치네요 ㅠ

만약 1690 MHz(목표수치?)로 올렸다면,

384×1690×2÷100만 = 1.297 TFlops가 됩니다.

참고치: 스냅드래곤 8 Gen 1의 Adreno 730 → 1024**×818×2÷100만 = 1.675 TFlops

** ALU수는 512개이지만 각 ALU마다 MP2이므로 512×2 = 1024로 계산해야 합니다.

그런데 삼성이 4LPP/4LPP+에 집중하면서,

4LPE는 (어차피 퇴역시킬 거) 사실상 손 놨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모회원분이 저번 파운드리 글에

파운드리 실적 부진으로 FE에 삼파제 AP탑재를

시사하셨죠 ㅎ

(그게 아마 기존에 삼파에서 생산된 재고분을 탈탈 털 용도로 쓰일 것 같은 느낌이라...)

파운드리 가동률 올리겠다고 저런 선택을 한다면 선택이 이상해지는게

공정, 설계 수정해서 생산 -> 2300 양산하지 왜 그랬냐. 물량 탓하기에 9825는 잘도 생산했으면서.

그대로 추가 생산 -> 재고나 털지 뭐 하러?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합리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무슨 딜을 걸었길래 MX가 일방적으로 내주는듯한 선택을 한건지도 의문스럽고요.

약속된 물량 지키지 못한거에 대한

단가 딜이 있었을거같네요.. 

초창기만해도 2200은 폴더블에도

고려되었거든용

(설마 기존 4LPE로 신규생산품...?)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면 수율 안나온다고 물량 못 대던 걸 그렇게 쌓아 놓고 있을 리 없죠. 그리고 AP라는 게 메모리처럼 찍어놓고 쌓아놓는 쪽에 가까운 제품도 아니고요. 퀄컴처럼 고객사가 다양하면 모를까...

다만 4LPE가 워낙에 원성이 자자했다고 해서요. (4LPP/4LPP+는 각각 반쯤 G3/2400 전용(?)이 되다시피 할 것 같으므로)

FE는 재고 처리라기보다는 매스 프리미엄(Mass premium) 즉 준플래그십이 더 옳은 분류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