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시장 센서랑 모바일 시장 센서랑

기술이 달라서 단순 수광부 사이즈만 놓고 비교 못합니다.

수광부에 들어간 전극 구조나 소재 자체도 틀리고

(동일 사이즈에서 받는 빛 자체가 다름)

물론 풀프레임 vs 1/1.3" 같은 극단적인 사이즈 비교라면 당연히 전자가 압도적으로 좋지만 일반 디카의

판형 수광부 기준으로 모바일 CIS 판단하기 굉장히

애매합니다.

로직쪽으로 가면 더 골치 아파집니다.

카메라 시장 센서들 로직 공정과 성능은 엄청 레거시한 올드 스쿨이에요.

모바일 시장 센서들은 최신 공정에 (이것도 사실 SoC 기준으론 레거시지만;) 최신 기술들이 대거 들어가 있구요...

옛날에는 판형깡패라는 단어가 당연한 말로 받아들여졌지만, 

이제 모바일에서는 영향을 받는 변수가 많아져서 절대라는 기준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판형이 깡패는 맞는데 모바일에서는 센서 사이즈 한계가 왔으니까 의미없는 단계에 들어섰지요.

이제 센서 사이즈 키워서 경쟁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약간 전기차랑 내연차 보는 기분이네요

아이폰 뒤판이 구려지는건 애플이 문제죠

판형 문제가 아닙니다

판형키운 갤럭시나 샤오미 등등 뒤판 깔끔한거 많아요

판형은 심도와 관계가 깊죠. 물리적으로.

기술이 좋아질수록 SNR 특성이 개선되어서 노이즈만 따지면 고려할게 많습니다.

물리적 차이를  SW로 극복은 불가능 하지 이건 언제나 과거 이야기 아닌가요.. 지금 현 플래그쉽 기준으로 언 1인치 근처 까지 커졌는데  여기서 더 커지는건 사실상 불가능 하니 이젠 SW 싸움이죠..  그 sw 싸움에서  구글,애플이 잘하고 있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