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미러리스 나 dslr은 이미지처리 프로세서가 따로 달려 나옵니다 여기서 후보정이 들어갑니다

대표적으로 소니 비욘즈프로세서가 있죠

https://www.sony.co.kr/electronics/support/articles/S500079666

후보정 들어가요! 카메라도 RAW 아니면 폰에 비하면 적지먼 들어가긴 합니다. 폰처럼 아주 적극적이진 않죠.

최소한의 보정만 들어갑니다.

RAW야 생날것을 뽑아내는 것이니 그렇다 치지만

그게 아니라면, 옵션 모드에 따라 각각 후처리가 작동하겠지요

인물이나 풍경모드 같은건, 당연히 후처리 기조가 달라야 하듯이..

RAW가 아닌 JPG는 후처리의 결과입니다.

일반 카메라들도 후처리 당연히 들어갑니다. JPG로 뽑아내는것 자체가 후처리 후 결과예요... 다만 그 목적이 다른데, 이게 사실 태생의 차이라서 그렇습니다.

모바일의 사진 후처리의 목적은, 모바일 하드웨어의 약점인 하드웨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봐도 화사하고 선명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면

DSLR 및 미러리스등의 카메라 사진 후처리는 실제와 센서상 들어온 값 차이를 분석하여 정확하고 노이즈가 없으며, 랜즈특성에 따라 이에 맞춰 결과값을 내 놓기 위해서인 차이가 있습니다. 

보정을 누가 빡시게 하냐하면 분명히 스마트폰이겠지만, DSLR, 미러리스쪽도 보정을 간단하게 하는 건 아닙니다. 특히 노이즈쪽과 색상면에서는 상황에 따라서는 스마트폰보다 더 많은 보정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