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았던 4LPX(5LPP)... 성능 및 전력 개선은 모르겠지만 수율은 회복했다는 거군요.

5LPE/P도 아닙니다 2400 본 양산때도 어려울거구요... 아마도 사이즈 작은 제품들 수율보고 잘못 전달되었지 싶네요

EUV 양산 시작한 이래 공정별로 DD 환산해서 히스토리 보시면 거기까지 못 가는게 현실적이지요. 볼륨존 말고 사이즈 100 넘는 제품만 놓고 보면 50까지는 금방 가는데 70이 참 쉽지가 않아요. 달성할때 쯤 다음 세대가 나오거나 수요가 고꾸라지니 원... 하물며 80은 꿈의 숫자네요. 섬나라는 늘 70부터 시작하는데ㅠ 참 쉽지가 않네요. 

1380은 사이즈가 플래그십이 아니니 양산 1년차의 플래그십을 해당 공정 수율의 기준값으로 봐야합니다. 5LPE 너무 오래된 공정이죠 이미. 888이나 젠1이나 양산 시작 수율이 결코 노멀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855/865는 EUV가 아니었으니 접어두더라도, 젠1+나 젠2는 7x를 깔고 시작했으니 고객 입장에서는 그 정도가 양산 시작할때의 기대치가 됩니다. 

2400은 최소 60에선 시작해야죠. 7/5나노를 그렇게 힘들게 지나왔는걸요. 

다른 기사에서 5나노 공정 수율이 70퍼라고 나와 있습니다. 몇 주 전이긴 하지만.

5나노 '20년에 시작했는데 지금은 '23년이니까요, 가장 중요한 첫 1년에서 사이즈 100 넘어가는 제품 기준으로 말씀드린거였구요, 지금은 제품 mix가 다양하니 수율의 절대값이 중요한 시점은 아닌 듯 합니다. 

어쨌든 확실한 것은, S24 시리즈가 엑시노스-스냅드래곤 이원화 가능성이 대폭 상승하였다는 것입니다.

네 물론입니다 제자리 찾아가는 것이니 너무 크게 고무적?일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일원화 자체가 비정상적이었고 그렇게 되면 안되는거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