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캠은 망망대해에 뗏목 하나 던져주고 잘 항해하면 낙원으로 갈 수 있어~ 라는 느낌이라 안 씁니다

물론 고인 분들은 실제로 뗏목만으로 목적지까지 가지만요

사용성 결과물 그냥 넘사 입니다

강력한 전설의 마법도구 같은겁니다

커스텀 끝판왕이랄까

설정할께 무궁무진하고, 개인의 커스텀 실력에 따라, 결과물이 아주 좋을때도 있지만

그게 오히려 접근성과 사용성에서 좀 그렇게 만들죠

조금만 신경써서 쓰다보면, 나름 결과물에 만족 하면서 재미 붙일수 있을거에요

완벽하게 호환도 안되는거같고 프로나 expert law로 설정해서 찍고 보정하는게 원본유지도되고 편하네요

근데 개인적으론 GCam이 좋은 것보다 기본캠이 별로인게 더 크다고 생각해요... 23은 좀 니은가 싶지만, 22는 후처리가 너무 이상해서 에잇 퉤퉤 하면서 옮겨가는 느낌입니다.

좋은거같은데 진짜 세부옵션이 너무 많더라구요

50mp 지원 안한다던데 그게 너무 커요ㅠㅠ

설정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설정하는것에 시간을 투자하는것에 비해 결과물이 기본 카메라를 압도한다 그건 아닌것 같아요

셔터렉이 좀 있지만 그만큼 결과물도 좋은 편입니당

다들 무슨 절대자처럼 언급하지만 일장일단인 쪽이긴 합니다. 물론 세부 사항을 나눴을 때 과반이상 gcam이 더 좋긴하지만요. 대신 23부턴 셔터렉 고의 없어진 기카가 사용성은 훨씬 좋습니다.

궁금하면500원..ㅋ

구글카메라 좋아여.

써보시길..

광량도 충분하고 DR도 그렇게 넓지 않아도 될 때 순정 카메라가 히스테리를 부린다 그럴때 써요

평소엔 그냥 순정이 최고

사용성과 셔터렉이 문제라서 퀄리티를 중요시 한다면 무조건 gcam이긴 한데 데일리용으론 기본카메라도 충분하더라구요